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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인간 (300가지 질문을 알기 쉽게 풀이한 가톨릭 교리문답 35.

 

146. 고해소에 들어가서 하는 절차를 말해보라.

 

-> 고해성사를 받을 뜻을 갖고 성당에 들어가 조용히 얼마동안 그동안의 생활을 성찰하면서 범한 죄를 하나하나 살핀 후에, 범한 죄에 대해서 진심으로 뉘우치는 통회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죄를 짓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고 고해소에 들어가기 전에 고백기도와 통회의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를 마친 후에 고해소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성호를 그은 후, 고해신부가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굳게 믿으며 그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라고 하면서 세례를 받은 후 첫 고해라든지, 혹은 고해성사를 받은지 얼마 되었다는 것을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지난 고해성사 때 받은 보속을 다 못 했다면 다 못 했다는 것을 밝히고, 반성한 죄를 대죄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똑똑히 고백합니다. 생각해낸 죄를 다 고백한 다음에는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 주십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백을 듣는 신부는 고백을 듣고 고백자에게 적절한 훈계를 하고, 그 죄에 해당하는 보속을 줍니다. 고백자는 그 보속을 잘 기억했다가 고해소에서 나온 다음 그것을 실행해야 합니다. 보속을 받은 다음에 고백자는 통회기도를 외워야 하고, 고백을 듣는 신부는 인자하신 천주 성부께서 당신 성자의 죽음과 부활로 세상을 당신과 화해시켜 주시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 주셨으니 교회의 직무 수행으로 몸소 이 교구에게 용서와 평화를 주소서.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교우의 죄를 사하나이다. 아멘하고 하느님의 이름으로 사죄경을 외우면 고백자는 감사합니다.”하고 고해소를 나오면 됩니다.

 

 

147. 보속은 무엇인가?

 

-> 보속은 죄에 해당하는 벌입니다. 죄 사함을 받는 것과 그것으로 오는 벌은 전혀 다릅니다. 대죄를 지었으면 그는 지옥 벌을 받게 되었으나, 고해성사를 통해서 대죄의 사함을 받았을지라도 그것으로부터 따라오는 벌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를 보속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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