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성 요셉성월입니다.
3월은 성 요셉성월입니다.
성 요셉 성월에 알아본 성서에 나타난 요셉과 성 요셉 신심
하느님께 대한 순종과 믿음으로 이타적인 삼위일체의 삶
3월은 성 요셉 성월. 동정 마리아의 남편으로, 임종하는 이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한 성 요셉에 대한 이해는 마리아에 비해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성 요셉 성월을 맞아 성서에 나타난 요셉과 성요셉 신심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성 요셉은 누구인가
요셉(Joseph)은 ‘더하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하느님께서 후손을 더하시기를’ 이라는 뜻이다. 이 이름은 구약시대 야곱의 아들 요셉에게서 유래했는데 예수 당시에는 매우 흔한 이름이었다.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이자 예수의 아버지이지만 신약의 마태오 복음과 루가 복음에 약간 언급되어 있을 뿐 그의 행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성서에 따르면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할 당시 요셉은 그녀의 약혼자였다. 그 무렵 유다교 율법은 불의를 행한 약혼녀는 돌로 쳐죽이든지 극형에 처할 정도로 엄했지만 그는 성령으로 인한 잉태라는 천사의 말을 듣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인다.
목수였던 그는 예수의 이름을 지어주고 예수와 마리아를 보호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예수가 목수였던 것도 요셉의 영향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게 신학계의 정설. 어린 예수가 성장할 때까지 요셉은 가족의 생계를 꾸렸다. 그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 속에 가족을 이집트로 피신시키고 나중에 예수를 성전에 봉헌했다.
성 요셉 신심
성 요셉은 하느님께 대한 순종과 믿음으로 마리아의 순결을 흠 없이 보호했을 뿐 아니라 성 가정의 가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런 성 요셉에 대한 신심이 본격적으로 고양되기 시작한 것은 13세기에 접어들면서 부터다. 요셉 성인에 대한 공경이 비교적 늦게 시작된 이유는 그의 역할이 성모 마리아만큼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의적으로 확인되어 전례력으로 받아들여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1324년 마리아의 종 수도회가 3월19일을 성 요셉 대축일로 지낸 데 이어 1479년 교황 식스토 4세가 이날을 성 요셉 대축일로 공식 인가했다. 이는 성 요셉 공경이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요한 제르송 등이 15-16세기 성 요셉 공경 확산에 기여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는 자서전에서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를 이루듯 성 요셉과 성모 마리아, 성자께서는 나자렛 성 가정 안에서 이타적인 삼위일체의 삶을 살았다”면서 “따라서 이 세상에서 삼위일체적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 요셉을 공경하고 나자렛 성 가정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870년 교황 비오 9세는 그를 교회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했으며, 레오 13세 교황은 성 가정의 보호자인 그를 가장의 모범으로 선포하면서 성인들 가운데 성모 마리아 다음 자리에 올렸다. 또 1955년 교황 비오 12세는 노동절(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 축일’로 제정했다.
성 요셉은 성모 마리아와 함께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성인이다. 주교회의는 교황 그레고리오 16세가 1841년 조선교구의 주보 성인을 허락할 당시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을 함께 모실 것을 조건으로 했다는 사실을 지난 99년 가을 정기총회에서 확인한 바 있다.
이처럼 성 요셉은 한국교회와도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성 요셉의 모범적인 삶과 신앙은 만사의 근원인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커다란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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