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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성당에는 항상 성체를 감실에 모셔 두고 그 옆에 성체 등을 켜 놓아 성체가 모셔져 있음을 알립니다.

이는 성체가 우리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모셔 두며, 병자나 갑자기 죽을 위험에 닥친 신자들에게 성체를 영해 주기 위해서 모셔 두는 관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성당의 제대에 올라가면 안 됩니다. 그냥 의자에 앉아서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아무 상관이 없이 오로지 내가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신자들은 자주 성당에 가서 빵의 형상으로 현존하여 계시는 예수님께 조배를 드려야 합니다.

성체 앞에서 깊은 애정과 존경으로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대화하며 기도하는 것을 성체조배라고 합니다. 성 알퐁소는 하루 중에 단 15분 동안 성체조배로 얻은 것이 다른 신심행위로 거둔 것보다 훨씬 컸다고 했고,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모든 일에 앞서 성체조배를 했다고 합니다.

 

성체조배는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성체조배의 시간은 내 안에 그 분이 머무실 공간을 마련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온갖 여러 가지 잡동사니 잡념을 버리는 시간입니다.

 

성체 앞에서는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체조배는 아무 생각없이 또한 아무 기도도 없이 주님 앞에 그냥 머무르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간은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나와 주님이 만나는 시간입니다. 성체조배는 성체가 모셔져 있는 성당이나 성지 등의 성체조배실에서 합니다. 성체가 모셔진 성당에서 할 수 없는 경우는 조용한 장소를 택하여 탁자에 흰 보를 덮고 십자고상을 놓고 촛불을 켠 다음에 화살기도로서 예수님의 현존을 느끼는 방법도 있습니다.

 

분주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쓸데없는 생각들을 피하기 위하여 눈을 감고 조용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예수님! 주님이 보고 싶어서 미천한 제가 이렇게 왔습니다’. 라는 식으로 주님을 찾아온 자신의 심정을 말씀드리고 그 성체 앞에 머무르면서 주님을 만나 보는 것입니다.

 

성체조배는 아무것도 아닌 미약한 우리가 전지전능하신 그 분께 다가가서 모든 것을 거저 얻는 때입니다.

목마른 자가 메마르지 않는 샘에서 목을 축이는 때입니다. 장님이 빛이신 분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친구가 참된 벗이신 분을 찾아가는 때입니다. 길 잃은 양이 착한 목자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지혜를 찾아 얻는 때입니다. 고통당하는 자가 위로자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신부가 영혼의 신랑을 찾는 때입니다. 젊은이가 삶의 방향을 찾는 순간입니다.”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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